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아톰 P5900을 포함하여 10nm칩을 사용하는 인텔의 제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생산을 따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10nm 칩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가 시켰습니다.
기존 실험실과 제조를 위한 사무실 공간까지도 용도를 변경하여 이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노드 내 최대 향상을 가능하게하고 전체 노드 전환에 필적하는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10nm SuperFin 기술도 발표 했었습니다.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제조 및 운영 총괄 책임자인 Keyvan Esfarjani는 "지난 3년 동안 웨이퍼 용량을 두 배로 늘렸으며 이는 상당한 투자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공장 용량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에 인텔의 10nm 제품 생산에 중점을 둔 제조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와 오레곤에 있는 제조공장이 이러한 10nm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제품을 수용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늘렸습니다.
Esfarjani는 또한 다음과 같이 설명 했습니다.
"10nm 발전이 꽤 잘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더 많이, 더 빠르고 고객을 계속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3개의 대량 제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확장 된 제조 능력과 제조공장이 제조 능력을 크게 늘리기 위해 취한 조치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다양한 공간을 제조 장소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을 포함한 이러한 조치는 오래전부터 이미 수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어떤 이유든간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텔과 AMD는 입장이 뒤바낀 형태로 보이고 있습니다.
CPU부문에서 항상 우위를 두고 그 꼬리를 뒤따라 갔던 AMD지만 현재는 인텔을 따라잡고 오히려 더 좋은 성능으로 인텔보다 좋은 CPU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텔의 반도체 공정에 대한 자체 개발이 발을 묶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AMD는 자체 설계 후 생산은 외주로 의탁 생산을 하는 것으로 빠르게 발전을 해왔으며 5nm 공정 제품을 출시준비하기를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10nm 공정에 여러 오류가 생기면서 여러 발목을 잡게되어 14nm를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큰 공정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AMD의 CPU 보다 약간 성능이 떨어지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에 있다는 것은 더 작은 공정을 만들면 그 만큼 엄청난 발전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과연 인텔은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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