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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이름 의미와 성능 알아보기

컴플레 2020. 12. 1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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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우리인간으로 비교하면 사람의 대뇌의 역활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Central Processing Unit'(중앙 처리 장치)의 줄임말로 CPU 입니다.

 

컴퓨터 구성 중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중 하나 이며, CPU의 성능에 따라 컴퓨터의 모든 속도를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CPU의 성능을 확인을 할려면 클럭 속도, IPC, 코어수를 확인 해야합니다.

 

이러한 요소들로부터 CPU의 성능이 결정이 됩니다.

 

아무리 좋은 그래픽카드가 있더라도 CPU의 성능이 낮으면 그래픽카드의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낮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게 됩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병목현상'이라고 부릅니다.

 

CPU의 모든 성능이 높으면 좋지만 CPU들의 성능은 각기 다릅니다.

 

코어수는 높지만 클럭이 낮은 경우도 있고 역으로 클럭이 높지만 코어수가 낮은 현상 등 내 목적에 맞는 CPU를 선택해야 하며 사용할 소프트웨어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무용 컴퓨터는 저가형 CPU도 작동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고가의 CPU 구매 하시려는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고 하려는 이유는 거의 게이밍 컴퓨터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 일 것입니다.

 

하지만 코어가 무엇이고 클럭이 무엇이고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에 먼저 기본적인 부분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1.클럭

클럭은 CPU의 속도 입니다.  당연히 높은 클럭일 수록 빠른 속도를 나타냅니다.

 

고가의 CPU들은 배수 락 해제하여 5.0GHz의 빠른 속도 CPU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2. 코어

코어는 CPU가 한번에 여러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갯수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유를 도로의 차선으로 비유를 합니다. 코어가 높을수록 지시한 작업을 한번에 처리 할수 있는 갯수가 정해집니다.

 

 

3. 스레드

코어는 물리적으로 한번에 처리 할수 있는 갯수라면, 스레드는 OS(운영체제)에서 인식하여 여러 일을 처리하는 작업단위를 말합니다.

 

4코어 4스레드 CPU 가정하면 하나의 코어가 4개의 분할 작업을 할수 있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즉, 코어당 분할 작업 할수 있는 단위 갯수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다수의 스레드로 수행되는 것을 '멀티스레딩'이라고 합니다. 요즘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멀티스레딩을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하이퍼스레딩' 이라는 기술도 있습니다. 하이퍼스레딩은 인텔에서 개발한 기술이며, 코어와 스레드를 2배로 보이게 해서 처리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실제로 2배로 추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코어'라고 가정 하면, 초밥을 먹는데 두손으로 한번에 하나의 초밥을 먹습니다.

 

하지만 하이퍼스레딩이 적용되면 각각 한손으로 초밥 하나씩 먹어 한번에 2개의 초밥을 먹도록 하는게 하이퍼스레딩 입니다.

 

이러한 하이퍼스레딩은 2000년 초반 팬티엄4 출시되면서 적용된 시작한 기술인데, 인텔의 9세대 CPU에서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없습니다.

 

하이퍼스레딩 효율적 CPU 할것인지, 그냥 코어 스레드 높은 수로 밀고 나갈 것인지 선택은 사용자 몫 입니다.

 


 

CPU의 총 연산속도는 '코어X클럭'으로 생각 할수 있지만... 현실의 컴퓨터는 다릅니다.

 

모든 소프트웨어가 CPU의 코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PU 구매하기전 여러부분을 생각해야 이유 인 것입니다.

 

CPU 구매하기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사용할 게임 등 소프트웨어가 활용되는 최대 코어수가 몇 인가?

 

2. CPU의 클럭속도 수준이 권장사양 이상은 되는 것인가?

 

3. CPU가 메인보드에 알맞는 소켓인가?

 

 

그 외에 다른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 두가지가 유력합니다.

 

아무리 코어가 많아도 해당 게임 등 소프트웨어가 적은코어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면 나머지 남는 CPU 코어는 놀기 때문입니다.

 

즉, 6코어 CPU인데 4코어 게임을 실행하여 한다면 6코어 CPU는 4코어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메인보드와 CPU가 호환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CPU는 퍼즐처럼 소켓이라는것이 존재 합니다.

 

해당 소켓이 메인보드의 소켓과 동일해야 장착이 가능하므로 꼭 소켓을 확인하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CPU 이름 의미가 있을까?

 

옛날에는 CPU 회사도 많은만큼 여러 CPU종류가 많았지만 지금은 대표적인 CPU 회사는 2곳입니다.

 

인텔과 AMD이며, 각 회사마다 CPU 명칭이 다르며, CPU 명칭에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CPU 읽는 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텔 CPU 입니다 .

 

등급 : I3, I5, I7, I9 등 이렇게 존재 합니다. 각 세대별로 등급에 따른 코어와 스레드 수가 다릅니다

 

세대 : 세대가 높을수록 CPU 성능이 증가 합니다만, 성능뿐만 아니라 여러 기능과 전력소모 등 향상이되니 새로운 세대 출시 할때 어떠한 성능개선이 되었는지 확인 하는것이 좋습니다.

 

SKU넘버 : 100의 자리수 입니다. 이 숫자가 높을수록 실제적인 CPU 성능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세대의 수의 상황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세대가 높은 I5-9500과 세대가 낮은 I5-8600K가 있습니다.

 

I5-8600K이 넘버가 더 높지만 실제적인 성능은 서로 비슷한 수준 입니다. 세대별 개선된 성능입니다.

 

넘버가 200 이상 차이나면 한세대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이러한 예시처럼 넘버와 세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하게 판단 하셔야 합니다.

 

옵션 : 옵션은 기호에 따라 의미가 다릅니다. 접미어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스크탑 기준)

 

 

다음은 AMD CPU 읽는 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의 동일 라인업 대비 가격이 낮아 많은 환영을 받고 있지만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 차이가 커서 일반인이 다루기가 힘든 CPU 입니다.

 

 

등급 : 등급은 라이젠3, 라이젠5, 라이젠7 등이 있으며 인텔과 동일하게 세대별로 등급에 따라 코어와 스레드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세대 : 인텔과 동일하게 천의 자리 숫자 입니다.

 

SKU 넘버 : 인텔과 동일하게 백의 자리 숫자로 위처럼 세대와 넘버의 조합으로 성능이 정해집니다.

 

옵션 : AMD 옵션의 의미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CPU별 성능 비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등급표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상대적인 비교를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Compare: Intel Core i5-9600K BX80684I59600K

 

cpu.userbenchmark.com

 


 

해당 설명 외 더 자세한 내용들과 설명이 필요하지만, 일반인들의 CPU 구매할 때 필요정보는 이걸로 끝내는게 좋겠다고 생각 됩니다.

 

나에게 맞는 CPU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구매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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