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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체 모뎀을 개발하여 퀄컴을 대체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컴플레 2020. 12. 1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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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자체 밴드 칩 개발을 시작하고 있지만 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몇 년 동안 퀄컴의 5세대 모뎀을 사용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노력을 통해 장기적으로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제품에 대한 통제력을 높을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모뎀을 사용 할 계획에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Bloomberg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텔 팀이 결국 애플에 합류하고 사내 기술 개발 노력을 늘릴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즉, 애플은 인텔의 모뎀 사업을 인수했고 결국 베이스 밴드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약 2,200명의 직원을 고용 하였음을 밝힙니다.

 

애플은 퀄컴의 힘을 빌려야 했고 결국 장기간 계약을 했습니다.

 

이런 결과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업체가 칩셋 제조업체에게 약 90억 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애플은 모뎀 파트너가 되어야 할 선택권이 없었고 이러한 결과로 인하여 자체 개발에 착수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향후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애플 워치에 기저 대역 칩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하더라도 인텔의 CPU를 떨쳐내지 못하는 것 처럼 퀄컴 모뎀에 대한 의존을 완전히 없애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애플이 맞춤형 칩 개발 작업을 시작했다고 알려졌지만 바로 시작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빨리 시작 할 수 있는 시기는 2025년이고, 성급하지 않게 해야 나중에 작동 장애 및 오류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애플은 먼 미래에 어떤 맞춤형 베이스 밴드칩이 공개되고, 어떤 제품에 먼저 사용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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